삼성 스마트폰에 이스라엘 앱이 설치되어 정보 수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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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이전부터 IronSource가 개발한 이스라엘 애플리케이션인 AppCloud가 일부 삼성 기기에 설치되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 이슈는 중동, 북아프리카 등에서 논란이 되던 이슈였는데..
최근 네타냐후의 한 발언 이후 해당 논란이 더 확산되는중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면 이스라엘의 일부를 쥐고 있다..
네타냐후 발언의 맥락은..
이 의도로 발언한거인데 일부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감시 기술을 말하는거라고 해석하는중...
이 와중에 중동, 북아프리카의 이슬람권 디지털 권리 단체의 SMEX의 2월 보고서가 퍼지는중
쿠드스 뉴스 네트워크.. 쿠드스는 예루살람을 뜻함.. 조회수 170만..
중동, 아랍 계열 언론 계정인데.. 여기서 인용하는게 SMEX 보고서를 말하는듯
<중략>
https://smex.org/invasive-israeli-software-is-harvesting-data-from-samsung-users-in-wana/
모든 지역이 아닌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갤럭시 A와 M모델에서 삭제가 불가능한 AppCloud 앱이 탑재되어있으며 생체정보, IP주소 (위치정보도 수집한다는 글도 봄)를 수집하고 있다는 보고서.
내가 이런 분야 전문가도 아니니 이 보고서의 신빙성까지 판단은 못하겠음.
문제는 이 보고서와 네타냐후의 발언 + 이번 헤즈볼라 삐삐 폭파 사건 및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 후티 수뇌부 암살 등이 겹치면서 안그래도 이스라엘에 대한 비토 성향이 강한 해당 지역 네티즌들 반응이 삼성에 대한 불신하는 여론이 생길까 우려..
본문 쿠드스 뉴스 네트워크 게시글 댓글 일부만 봐도..
이런 댓글들이 달리는 상황...
삼성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런데 이스라엘이라면 진짜 하고도 남을 놈들이기는 한데.. 진짜인건가? 아니면 SMEX에서 그냥 이스라엘 까려고 선동하는 보고서 쓴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