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베네수엘라 마약선 폭파영상을 올림
댓글 0 조회 10 09.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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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슈포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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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의 명령에 따라 미군은 남부사령부(SOUTHCOM) 작전 구역에서 확인된 트렌 데 아라구아(Tren de Aragua) 마약 테러 조직을 상대로 실제 타격(kinetic strike)을 가했습니다.

TDA는 외국 테러 조직(지정단체)으로, 니콜라스 마두로의 지휘하에 활동하며, 미국과 서반구 전역에서 집단 살해, 마약 밀매, 성매매, 폭력 및 테러 행위에 책임이 있습니다.

이번 타격은 테러리스트들이 국제 해역에서 불법 마약을 운송하여 미국으로 향하는 중에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11명의 테러리스트가 전사했으며, 미군은 단 한 명도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이 성명은 미국으로 마약을 들여오려는 생각조차 하는 모든 자들에게 보내는 경고입니다.

조심하라! (BEWARE!)

이 문제에 주의를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SOUTHCOM은 남미지역을 관할하는 사령부

트렌 데 아라구아(Tren de Aragua)는 10여 년 전 베네수엘라 중부 아라과주에 있는 악명 높은 무법 교도소에서 시작된 조직이며, 살인•마약밀매•인신매매•강제매춘등을 업으로 하는 국제적 범죄조직임

국제인권재단(HRF)은 니콜라스 마두로가 트렌 데 아라과(Tren de Aragua) 범죄 조직을 이용해 베네수엘라 국경 너머의 반체제 인사들을 제거한 것을 규탄해왔음.

칠레 검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2월 칠레에서 발생한 전 베네수엘라 육군 중위 로날드 오헤다의 납치 및 암살 사건은 마두로 정권의 지시에 따라 트렌 데 아라과 조직원들이 자행한 정치적 동기에 의한 살인이었음이 확인됨.

트럼프가 공습을 발표한 직후, 베네수엘라 국영 방송은 마두로 대통령과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가 어린 시절 살던 동네 거리를 걷는 모습을 방영함.

또한 마두로는 지지자들에게 "제국주의의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신은 우리와 함께합니다" 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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