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성과"에 공식입장 못 내는 국힘…안보 어젠다도 뺏기나


 

"핵잠수함 성과"에 공식입장 못 내는 국힘…안보 어젠다도 뺏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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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개장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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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무엇이냐는 질문에 "확인되는 대로…"
'현무5'로 이어진 미사일 지침 폐기는 문재인 정권
핵추진 잠수함 승인 성과는 이재명 정권
보수 정당이 외치던 '안보는 보수' 힘 잃나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30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나온 핵추진 잠수함 승인에 대한 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그와 관련해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동혁 대표 역시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핵추진 잠수함과 관련한 발언이 전혀 없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핵추진 잠수함 관련한 말이 없었다. 

노무현 정부 당시 '362사업'이란 이름으로 진행됐던 핵추진 잠수함 사업이 이재명 정부의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시 동력을 얻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보수 정당이 외쳤던 '안보는 보수'라는 어젠다에도 힘이 빠지는 분위기다. 괴물 미사일이라 불리는 '현무5'의 개발로 이어진 '미사일 사거리 제한 지침 폐기' 등도 문재인 정권에서 이뤄졌다.

한편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핵추진 잠수함은 성과로 볼 수 없다"며 "완패한 3천 500억 달러 딜을 가리기 위한 꼼수에 불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방한 일정 마치고 출국하는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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